한국환경보호전국감시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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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사)한국환경보호전국감시엽합회 이의춘 위원장입니다.

    환경운동은 개인적 차원에서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행동을 묵묵히 실천하는 행동을 환경운동이라고 하기보다는 가능하면 많은 사회 구성원들이 환경 보호·유지 행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부담을 외재화하지 않는 지속 가능성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운동을 환경운동이라고 할 수 있으며 환경운동은 환경 파괴의 실태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 정부, 기업, 개인 등 각 행위자들이 환경에 부담을 주는 행위에 참여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환경 파괴 행위를 감시하거나 환경 파괴 정책을 지속적으로 감시함으로써 정부의 정책이나 기업의 활동, 또는 개인의 활동에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운동이다.

    현재 지구 환경은 급속도로 파괴되어 가고 있으며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로 말미암아 북극과 남극·만년 빙의 결빙, 사막화, 일조량 감소, 집중 호우 등이 발생하고 있고, 그 외에도 대기·수질·토양·해양 오염 등으로 산성비, 토양 산성화, 산사태, 생물 다양성의 감소 등이 매우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환경은 자기정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사회에서 자연에 방출하고 있는 부담은 환경의 자기정화 능력을 훨씬 넘어섰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많은 부담을 자연에 방출하고 있다. 정부의 정책이나 기업의 이윤 추구 활동, 개인의 소비, 여가 활동 등이 모두 환경에 부담을 외재 화하고 있다. 곧 특히 산업사회 이후 개인의 각종 생산, 소비 활동, 기업의 생산·유통 활동, 정부의 각종 정책 등에는 모두 부담의 외재 화가 포함되어 있다. 그 부담의 외재화가 축적되어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그리고 환경 파괴는 부메랑 효과로 막대한 피해로 되돌아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 중대한 문제는 환경이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파괴되고 있다는 점이다.

    사회는 자연환경 내에 존재 가능하다. 그리고 환경은 유한하지만 사회는 팽창하고 있다. 사회의 팽창은 경제 성장률에 준하여 일어난다. 그리고 그 경제 성장률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이 요원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환경 파괴는 팽창 자체, 성장 자체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환경에 부담을 전가하면서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하면 부담의 외재화를 전제로 한 성장이 인간과 사회의 존재 기반인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는 것이다.

    환경운동은 이에 대한 대안 모색을 위한 것이며, 곧 부담의 외재화를 전제로 하지 않은 경제 활동의 가능성, 곧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환경운동은 국경을 전제로 하지 않는다. 환경문제는 전 지구적인 공동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환경운동은 국제 연대를 모색하고 있다. 한 나라의 환경 문제는 다른 나라에 피해를 주지 않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부담의 외재화를 부담의 내재화로의 전환은 어느 한 나라에서 실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인 공동의 행동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환경 단체에 의한 전 지구적 통치는 따라서 매우 시급하고 절실하다. 전지구적 통치로 가기 위한 이전 단계에서 환경에 부담을 전가하는 각종 따라서 이에 대한 전 지구적인 관심, 토론, 대안 모색이 우선되어야 할 과제이다.

    우리 (사)한국환경보호전국감시연합회에서는 ‘내가 먼저’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환경 감시에 있어서 절대 소홀하지 않게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