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호전국감시연합회

한국환경보호전국감시연합회
로그인
  • 기관소개
  • 인사말
  • 기관소개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사)한국환경보호전국감시연합회 회장 조정환입니다.

    우리나라는 고속 경제 성장이라는 세계의 찬사 속에 1970·80년대를 지나오며, 환경오염을 초래하더라도 환경 보존보다는 경제 성장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노선을 고수하여왔다. 그러나 세계 선진권에서는 1960년대 중엽부터 이미 환경오염이 주요 사회문제로 자리 잡으면서, 1970년대부터는 환경운동과 환경정책이 본격적인 진화 과정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운동에 대한 세계적인 흐름에 우리나라가 서서히 동참하게 된 것은 1982년 한국 최초의 환경단체인 ‘한국공해문제연구소’가 설립되어 환경오염 피해자 중심의 반(反) 공해 운동이 전개된 이후부터였고, ‘환경’이라는 화두에 대하여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게 된 것은 1990년대 들어서부터입니다.

    세계적으로도 당시는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 회의를 계기로 비정부기구들(NGO)의 영향력이 증대되고 국제기구가 적극적으로 환경운동에 참여하는 등 개인, 집단, 국가의 환경문제에 대한 책임의 수준을 높여나간, 환경운동에 있어 중요한 시점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우리나라 환경운동 역시 기존의 피해자 중심에서 시민 단위로 폭을 넓힌 환경운동이 전개되었고, 지역에 국한된 활동에서 전국적 연대, 나아가 지구환경 보전을 추구하기 위한 연합체를 결성하여 환경오염 문제를 알리고 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 활동을 벌여나가기 시작하였다. 특히 지난 1991년에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으로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었던 대구·경북 지역뿐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전체의 환경 보전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었다. 정책적으로도 환경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별 조치법이 제정되고, 공장 설립 때 환경 기준이 강화되었습니다.

    우리 협회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국민 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쾌적한 환경에 위해가 되는 요소들을 방지하기 위해 설립이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단체는 전국 각 시·도에 지사·지부를 설립하여 전국 각지에서 신산 먼지, 오·폐수 불법 방류, 쓰레기 불법 투기 등 우리 국민이 누릴 쾌적한 환경에 조금이라도 위해가 되는 모든 요소에 대해서 철저한 감시를 통해 환경오염 방지 및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